[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지회장 장영) 소속 수루배마을4단지 경로당(회장 이근성)은 6월 7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장영 지회장, 유희영 반곡동장, 이근성 경로당 회장을 비롯한 30여명의 경로당 회원과 아파트입주자대표회 관계자, 아파트 주민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은 단지 내 어린이집의 어린이들이 직접 정성스레 만든 코사지를 어르신들 한 분 한 분께 달아드리며 경로당 개소를 축하해 1·3세대 통합, 세대 간 아름다운 교류의 모습으로 참석한 모든 이들을 미소짓게 만들었다.
게소식은 현판 제막식과 케이크 커팅, 준비한 다과를 함께 나누며 입주민들과 함께 했다.
장영 지회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는 괴화산, 뒤로는 금강을 낀 아늑한 자리에 위치한 수루배마을4단지에 경로당이 개소하기까지 수고해주신 세종시와 아파트, 특히 경로당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진심어린 감사와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어르신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경로당이 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근성 경로당회장은 “지난 4월 말 경로당을 등록하고 오늘 개소식까지 노인여가복지시설로서 수루배마을4단지를 쾌적하고 아름답게 단장하도록 도와주신 많은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회원들과 함께 한마음과 한뜻으로 서로 존중하고 섬기는 행복한 공동체로 성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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