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익산시지회(지회장 류창현)는 6월 7~12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 951명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친목을 도모하는 문화활동을 가졌다.
이날 참여자들은 정읍 허브원 라벤더가든을 찾아 향기로운 꽃향기를 맡으며 넓게 펼쳐진 라벤더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담양호수를 따라 걷기 좋은 둘레길을 산책하고 시원한 나무 그늘에서 삼림욕과 휴식을 취하며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어르신들은 “평소 자주 나오지 못하는데 멋진 풍경도 보고 좋은 날씨에 꽃과 나무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류창현 지회장은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코로나19가 안정되어 마스크를 벗고 어르신들의 미소를 보니 너무 좋다”며 “문화 활동을 계기로 삶의 활력과 긍정적인 에너지가 충전되어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즐겁게 활동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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