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대전 선화동 빌딩 준공식 개최…노후 국유재산 리모델링
캠코, 대전 선화동 빌딩 준공식 개최…노후 국유재산 리모델링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3.06.15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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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선화동 리모델링 빌딩 준공식. (사진=캠코)
대전 선화동 리모델링 빌딩 준공식. (사진=캠코)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노후 국유재산 건물의 성공적 리모델링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캠코는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서로 37’에서 노후 국유재산 건물의 성공적 리모델링을 기념하기 위한 ‘대전 선화동 리모델링 빌딩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캠코는 이번 리모델링 빌딩은 2020년 정부의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에서 ‘그린 리모델링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3개의 노후 국유재산 건물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캠코는 정부의 국유재산관리기금 약 56억원을 투입해 대전 선화동 노후 건물을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의 임대가능 시설로 탈바꿈시키며, 우수등급의 녹색건축인증과 1++등급의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을 취득했다.

캠코 관계자는 “캠코는 지난 대구 동인동 빌딩에 이어 금번 대전 선화동 빌딩까지 노후 국유재산 건물을 탈바꿈해 국유재산 가치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국유재산 관리․개발 전문기관으로서 저활용 국유재산의 적극적 개발로 정부정책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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