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 보성군지회(지회장 김충회)는 6월 14일 보성군 게이트볼전용구장에서 제20회 보성군노인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철우 군수, 임용민 군의회 의장, 부군수, 군의회 의원, 관계 공무원 등 내빈과 김충회 지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읍·면분회장, 노인대학장, 임직원과 선수132명이 참석하였다.
대회에는 총 22개팀 132명의 선수가 참가해 예선 리그전을 거친 후 12개 팀이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열띤 경쟁을 벌인결과, 최종 우승은 벌교분회팀으로 우승기와 우승트로피 및 부상을 받았으며, 준우승은 율어분회팀으로 트로피와 부상을 받았다.
김충회 지회장은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에게 가장 적합한 운동일 뿐만 아니라, 회원들간 친목과 사회성을 향상하는 운동으로 더 많은 노인들이 참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노인들의 건강하고 다양한 체육 활동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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