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청주시 흥덕청원구지회(지회장 한종수)는 6월 16일 제1회 도지사기 노인파크골프대회에서 단체 2위, 개인 여자 3위에 입상을 하는 영광을 안았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대회는 충주호파크골프장에서 지회별 대표선수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9시부터 36홀 경기로 진행돼, 29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 청주시흥덕청원구지회 선수들은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했다.
경기 결과, 청주시흥덕청원구지회 팀은 1106타로 단체전 2위, 김금순 선수는 135타로 여자 개인전 3위에 입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종수 지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우리 선수들이 정말 열심히 잘 해주셔서 생각지도 못했던 단체전 2등의 성과를 이뤘다”며 “9월 대통령기 전국대회에 출전을 위해 건강을 지켜가며 열심히 연습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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