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김인하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전문가 공매정보 중심 콘텐츠를 담은 소식지를 선보인다. 캠코는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의 소식지인 ‘온비드, 품다(品多)’ 첫 호를 발간한다고 20일 밝혔다.

캠코는 ‘온비드, 품다(品多)’는 공매관련 유익한 콘텐츠를 ‘품은’ 소식지라고 설명했다. 온비드 고객과 소통하며 의견을 ‘품어가겠다’는 다짐, 다양한 공매물건 즉, ‘품다(品多)가 거래되는 플랫폼’으로서 성장해 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온비드, 품다’는 △부동산 전망 △법률정보 △공매노하우 △재테크 정보 △활용사례 △교양인문 △온비드 공매소식 등 총 9개의 콘텐츠로 구성됐다.

먼저, 부동산 전망에서는 ‘편안함과 불안함의 이중주 아파트’라는 주제로 부동산 전문가 인터뷰가 소개되며 2023년 부동산 트렌드를 짚어본다.

재테크 정보에서는 세무전문가가 ‘주택공매 시 알아두어야 할 취득-보유-처분 단계의 세금 기초 지식’을, 공매노하우에서는 감정평가사가 ‘감정평가에 대한 바른 이해와 활용’이라는 주제로 물건분석 노하우 등을 소개한다.

캠코 관계자는 “공매참여에 유용한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하고자‘온비드 품다’를 선보이게 됐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국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온비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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