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그룹, 2년 연속 사회공헌기업대상 수상
보람그룹, 2년 연속 사회공헌기업대상 수상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3.06.2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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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공헌활동 확대…사회 소외계층, 재능기부 등 공로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 [사진=보람그룹]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 [사진=보람그룹]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보람그룹이 2년 연속 사회공헌기업대상을 수상했다. 보람그룹은 21일 열린 2023 사회공헌기업대상 시상식에서 ESG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회공헌기업대상은 사회공헌 활동에 모범적인 기업을 선정, 시상함으로써 그 가치를 사회 전반적으로 확산하는 취지로 제정됐으며 올해로 20회째를 맞았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보람그룹 외에도 LG전자, NH농협은행, 대한항공 등 각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함께 수상했다.

보람그룹은 상조기업의 기본정신인 ‘상부상조’를 토대로 ‘상조는 나눔’이라는 보람상조의 철학을 지켜온 기업으로 명성이 높다. 특히 사회 소외계층을 돌보는 공헌은 물론, 업계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영역에서도 공헌사업을 펼쳐온 것이 사회공헌기업대상을 수상하는 데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보람그룹은 지난 2016년 보람상조 남자 프로탁구단 ‘보람할렐루야’창단 이후 한해도 빠지지 않고 초등/중등 탁구 꿈나무 및 탁구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펼치고 있다. 또한 헌혈나눔에 동참, 캠페인을 전개해 헌혈운동 확산을 독려하고 있다.

최근에는 CSR 관점의 사회공헌을 ESG 관점으로 확대해 나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사랑의 PC나눔’ 캠페인을 통해 업무용 PC 150여대를 무상 기증해 IT취약계층을 돕고 자원의 선순환도 도모하는 일석이조의 ESG 사업을 펼치기도 했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사회공헌기업대상 수상을 토대로 ESG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특히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으로서 고객에게 더 많은 경험과 감동을 선사하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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