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지회(지회장 정영주) 소속 일산자이4단지경로당(회장 임설자)은 6월 7일 우크라이나 난민을 돕기 위한 구호활동지원금으로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과 재단법인 옥스팜코리아를 통해 600만원을 기부했다.
임설자 경로당회장은 “10여년간 경로당 회비를 알뜰히 저축한 돈을 기부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에 뜻깊게 사용하자는 의견에 모든 회원분들이 동의해주었기에 어려운 결정을 할 수 있었다”고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영주 지회장은 “일산4단지 경로당은 우리 일산동구지회의 자랑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이들을 위해 어려운 결정을 내려준 임설자 회장과 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