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 2023년 전국 경로당광역지원센터 직원 워크숍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 2023년 전국 경로당광역지원센터 직원 워크숍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3.06.23 19: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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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연합회가 전국 경로당광역지원센터 직원 워크숍에 참석했다.
전국 경로당광역지원센터 직원 워크숍을 안동에서 개최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회장 양재경) 주관으로 6월 8~9일 1박2일간 안동시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에서 전국 경로당광역지원센터 직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양재경 연합회장, 김동량 안동시지회장과 전국 16개 시도 경로당광역지원센터 직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양재경 연합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북에서 워크숍을 개최하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대한노인회의 근간인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 이 자리가 직원들간의 정보공유와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 회장은 정년퇴직하는 김정윤 인천센터장과 전준명 광주센터장에게 그간의 공로를 치하하며 공로패를 수여하고, 우수 직원 6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첫째 날에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장래혁 교수의 ‘AI시대 인간 뇌의 특별함을 깨워라’라는 주제의 특강이 있었으며, 이어서 분임 토의와 우수사례 발표를 하며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둘째 날에는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민선8기 경북형 행복경로당의 3대 사업인 △행복선생님 지원 △깔끄미 사업단 운영 △밑반찬 지원사업과 경북의 노인복지정책에 대한 소개를 듣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경로당 활성화 사업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이어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하회마을을 방문해 주택과 서원, 정자와 정사 등 전통 건축물들과 조선시대 사회구조와 독특한 유교적 양반문화의 전통과 역사를 살펴봤다.

김진현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경로당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의 삶의 질을 책임지는 전국 경로당광역지원센터 직원 여러분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북도는 어르신이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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