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북 증평군지회, 노암4리경로당 우수공동작업장서 꽃차 만들어
대한노인회 충북 증평군지회, 노암4리경로당 우수공동작업장서 꽃차 만들어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3.06.2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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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지회 노암4리 경로당이 향기로운 꽃차만들기를 진행했다.
증평군지회 노암4리경로당에서 메리골드 꽃차를 만들고 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증평군지회(지회장 연훈흠)는 경로당 우수공동작업장 육성·지원사업으로 노암4리경로당에서 6월 19일 메리골드 꽃차를 만들었다.

어르신들은 19일 새벽 증평꽃차교육원을 방문해 재배 중인 메리골드꽃을 직접 수확해와서, 경로당 공동작업장에서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 후, 후라이팬에 덖었다. 꽃잎을 덖음하고 식히기를 여러번 반복해가며, 메리골드 꽃차를 정성껏 완성했다. 

이에 앞서 18일에는 연잎차를 만들었는데, 냉동된 연잎 원재료를 사와서, 녹이고, 씻고, 자르고 손질해서 덖음과정을 거쳐 완성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메리골드 꽃차와 연잎차는 150ml 병에 담아, 일부는 앞으로 있을 행사에서 판매하고 일부는 나눔을 가질 계획이다.

연훈흠 지회장은 “공동작업장을 운영해 회원들간에 서로 화합하며 단합된 모습으로 꽃차를 만들며, 더욱 활기차게 발전하는 경로당으로 거듭나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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