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 천안시지회(지회장 유홍준)는 6월 15~16일 노인지도자 선진지 견학 및 문화탐방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관내 분회장 및 분회사무장과 지회 임직원 등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임원 상호 간 친목 도모와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며 노인회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문화탐방은 천안에서 출발해 사천에서 국내 최초의 바다와 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사천케이블카를 타고, 중국국립 기예단공연 등 다양한 퍼포먼스공연을 볼 수 있는 사천세계아트서커스를 즐겼다.
또한 통영으로 이동해 1592년에 일어난 임진왜란 때 한산대첩을 승리로 이끈 후 1593년에 건축된 제승당을 방문하고, 수려한 주변경관과 더불어 이순신장군의 나라사랑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다.
유홍준 지회장은 “경로당과 회원들을 위해 늘 아낌없이 봉사하시는 분회장과 회장님들을 위한 행사”라며 “화합과 친목단결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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