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서울 금천구지회, 단오절 맞아 2023년 민속 척사대회 개최
대한노인회 서울 금천구지회, 단오절 맞아 2023년 민속 척사대회 개최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3.06.27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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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지회가 단오절 맞이 2023년도 민속놀이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서울 금천구지회가 단오절 맞이 2023년도 민속놀이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인사말하는 박세구 지회장.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서울 금천구지회(지회장 박세구)는 단오절을 맞아 6월 22일 지회 옆 남문교회 소강당에서 2023년도 민속놀이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성훈 구청장, 최기상 국회의원, 김용술 구의회 의장, 강성만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등 내빈과 박세구 금천구지회장을 비롯해 경로당 회장과 지회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박세구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뜻깊은 단오절 행사에 참석해 주신 내빈과 경기 참가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남녀노소가 시간 장소 구애 없이 즐길 수 있는 윷놀이를 통해 건강과 친목을 도모함은 물론 지회와 경로당이 날로 발전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3년만에 개최하는 행사인 만큼 3배로 즐기시기를 바란다”며 “100세 시대에 걸맞는 노인회관 건립 및 노후 경로당 시설개선과 각종 프로그램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식전행사로 독산역 롯데캐슬 경로당 회원 3명이 민속놀이에 어울리는 경기민요로 척사대회의 흥을 돋우었다.

이날은 경기를 통해 회원들간의 친선을 다지는 즐거운 하루였으며, 경기 결과 1위 벽산타운 경로당, 2위 현대빌라 경로당, 3위는 매봉·주공14·세일·새재미·벽산5단지·한비치1차 경로당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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