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맥심플랜트, 5년간 94만명 다녀가
동서식품 맥심플랜트, 5년간 94만명 다녀가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3.06.2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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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플랜트 카누캡슐라운지 (사진=동서식품)
맥심플랜트 카누캡슐라운지 (사진=동서식품)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동서식품이 운영하는 맥심플랜트가 올해 오픈 5주년을 맞았다. 동서식품은 지난 2018년 4월 동서식품이 마련한 맥심의 브랜드 체험공간 맥심플렌트의 누적 방문객 수가 94만명에 달한다고 26일 밝혔다.

맥심플랜트는 복합 문화공간으로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매월 신청자에 한해 지하 2층 아카데미에서 커피 한 잔이 나오기까지 전 과정을 소개하는 베이직 클래스부터 직접 커피를 볶고 추출하는 로스팅 클래스까지 커피에 관한 모든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올해 5년을 맞은 맥심플랜트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념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오는 8월 31일까지 맥심플랜트 지하 2층에 올해 출시한 프리미엄 캡슐커피 ‘카누 바리스타’를 경험할 수 있는 ‘카누 캡슐 라운지’를 운영한다. 카누 캡슐 라운지에서는 ▲카누 캡슐 커피 무료 시음 ▲카누 굿즈를 증정하는 캡슐 후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맥심플랜트는 맥심 브랜드의 각종 마케팅 활동의 장(場)으로의 역할도 하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MBC FM4U와 함께 1층에 라디오 팝업 스튜디오를 설치하고 생방송을 진행한 바 있다.

맥심플랜트만의 커피 메뉴도 눈여겨볼 만하다. 맥심플랜트에서는 카누 시그니처를 활용한 디저트 ‘카누 시그니처 그라니타’와 같은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공감각 커피(Synesthesia Coffee)’도 맥심플랜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다. 이는 동서식품이 맥심플랜트 3층에 마련된 브루잉 라운지(The Brewing Lounge)'에서 제공하는 공감각 커피로 일반 소비자들이 어렵게 느끼는 스페셜티 커피를 보다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고안한 메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맥심플랜트는 동서식품이 지난 50여년 걸쳐 쌓아온 커피에 대한 전문성과 노하우, 맥심이 지향하는 '더 좋은 커피 문화'를 전하기 위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기존에 고객들이 쉽게 접할 수 없던 다양한 커피 경험과 도심 속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제공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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