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울산 동구지회, ‘제6회 동구 노인건강 한마음대회’ 성료
대한노인회 울산 동구지회, ‘제6회 동구 노인건강 한마음대회’ 성료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3.11.01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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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동구 노인 건강 한마음 대회 참석자들이 내빈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제6회 동구 노인건강 한마음대회 참석자들이 내빈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울산 동구지회(지회장 천두식)는 10월 13일 울산시 동구 서부시민운동장에서 제6회 동구 노인건강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훈 동구청장, 박경옥 구의회 의장과 구의원, 시의원 등 많은 내빈과 대한노인회 박승열 울산연합회장을 비롯해 최현만 중구지회장, 임중배 남구지회장, 김종식 북구지회장, 동구지회 천두식 지회장과 경로당회장, 지역 노인 등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궁,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경기가 진행됐다. 특히, 울산연합회와 4개 구군지회 임직원이 참여해 행사진행을 지원하고, 그라운드골프 대회에 참가했다. 

식전행사로 지회 노인교실의 난타 공연과 라인댄스 공연에 이어 천두식 회장의 대회사와 내빈들의 축사가 있었다.

천두식 지회장은 대회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눈부신 성장과 번영의 대한민국을 건설한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제6회 대회를 성대하게 거행하게 되어 행복한 마음 가득하다”라며 “앞으로도 100세시대에 걸맞는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개회식에 이어 개최된 체육대회에서는 한궁,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경기가 펼쳐져, 참석자 모두 1경기 이상 참여했다.

열띤 경기 결과, 게이트볼 경기는 우승에 동구 전하팀, 한궁은 남자 우승 전하패밀리경로당 김영환 회원, 여자 우승 진성골경로당 최명자 회원, 그라운드골프는 남자 우승 등대클럽 정해식 선수, 여자 우승 바드래클럽 이현화 선수가 차지해, 성적 우수 4개팀과 우수선수 40명에게 상장과 함께 부상을 수여했다.

가수의 축하공연과 댄스왕 선발전, 경품추첨까지 질서있게 진행돼, 동구 노인들이 한자리에서 한마음으로 건강을 다지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방어진농협과 일산새마을금고 등 후원기관에서는 고급 이불세트, 냄비세트, 휴지 등 경품 40점을 협찬했으며, 동부경찰서에서 교통지도, 동구지회의 20개 노인자원봉사단에서 행사를 지원해 안전하고 원만하게 행사를 마쳤다.

그라운드골프 경기 시타 광경
내빈들이 그라운드골프 경기 시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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