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제12대 울산 남구지회장에 임중배 현 회장 재선
대한노인회 제12대 울산 남구지회장에 임중배 현 회장 재선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4.04.1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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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후보로 당선 확정…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지회 환경개선 등 성과

임중배 지회장 “디지털 교육 강화, 경로당  프로그램 수준 향상에 힘쓸 것”

울산 남구지회 제12대 지회장에 임중배 지회장이 재선했다.
제12대 울산 남구 지회장 선거에서 임중배 지회장(왼쪽)이 재선돼 당선증을 받고 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제12대 울산 남구 지회장 선거에서 임중배 현 지회장이 재선됐다.

울산 남구지회는 현 지회장의 임기만료(4월 30일)가 임박함에 따라 4월 16일 선거를 치르기로 하고, 4월 9일까지 후보등록을 받은 결과 현 임중배 지회장이 단독 등록함에 따라 당선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대한노인회 '각급회장 선출 및 선거관리규정' 제38조(당선인 결정)의 '후보자가 단독으로 등록되었을 때에는 별도의 인준 절차 없이 당선인을 결정한다'는 조항에 따른 것이다.

이에 울산남구지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용주)는 임중배 후보에게 당선증을 교부하고 당선결과를 공고했다.

임중배 지회장은 당선소감에서 “2020년 5월 1일 11대 지회장으로 당선되어 처음 업무를 시작했을 때 코로나19가 발생되어 2년 넘게 일을 제대로 할 수 없었다”며 “이를 안타깝게 생각해 열심히 해보라는 뜻에서 재선의 기회를 주시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회를 주신 대의원들과 임직원, 모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경로당 회장님, 회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행복한 노년의 삶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 지회장은 지난 임기 중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큰 상황에서도 노인일자리 참여 인원을 300명에서 455명으로 확대시켰다. 

지회의 노후된 컴퓨터와 다목적홀의 빔 프로젝트 등을 모두 최신 제품으로 교체하고, 강의실의 석면 천정을 친환경 천정으로 교체했으며, 지회 광장도 정비해 어르신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했다. 

136개 전 경로당을 2회씩 방문, 간담회를 개최해 회원들과 직접 소통하고 매월 회장단 회의를 통해 각종 복지제도 안내와 매월 추진계획을 신속히 알리며 전 회원이 공유하도록 했다. 

2024년부터는 사회서비스 일자리사업을 통해 전 경로당의 시설을 점검해 안전한 경로당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임 지회장은 “안전한 경로당을 추진한 것에 대해 긍지와 보람을 느낀다”며 “이 모든 일은 회장님들의 협조와 협력이 있어 가능했다”고 말했다.

임 지회장은 이번 선거에 출마하며 ▷경로당 회원 배가운동 지속 추진 ▷경로당 활성화 추진 ▷프로그램 수준 향상 ▷노인자원봉사 확대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임 지회장은 “사회 환경이 급속도로 디지털화 되어감에 따라 ‘디지털 교육’을 확대해 어르신들이 사회 적응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열악한 경로당의 환경개선을 위해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하고 어르신들이 여생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보람되고 행복한 경로당을 만드는데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1941년생인 임중배 지회장(83세)은 34년간 지방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울산 남구 총무과장, 사회산업국장을 역임했다. 2014년 6월부터 6년간 노인대학장을 맡으며 남구지회와 인연을 맺었으며, 2020년 5월 제11대 지회장에 당선됐다. 내무부장관 표창,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홍조근정훈장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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