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울산 동구지회(지회장 천두식) 진성골경로당(회장 최명자)은 2024년 전국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되어 6월 25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박승열 울산연합회장, 천두식 지회장 등 내빈 10여명과 경로당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기념식은 현판 제막식, 경과보고, 모범경로당 인증서 전달, 회장인사말, 내빈축사, 캐이크 절단,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2007년 5월 31날 개소한 진성골경로당은 지난 17년간 꾸준히 성장해왔다. 2024년 5월말 현재 회원수는 117명으로 남자 회원 24명, 여자 회원 9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출석부를 비치해 경로당 회원을 관리하고 있다.
개근상 제도, 생일파티, 길흉사 함께하기 등으로 화목한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으며, 건강체조, 치매예방, 노래교실 등 매일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회원들의 건강지킴이, 취미활동 공간, 안락한 쉼터 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박승열 연합회장은 축사에서 “진성골 경로당이야말로 전국 모범경로당으로 손색이 없으며, 오늘 기념식도 규모면이나 분위기나, 환경적 면에서 짜임새 있게 운영되고 있다”고 격려했다.
천두식 지회장은 “진성골경로당이 언젠가 한번 큰일 낼 줄 알았다”며 진성골경로당의 업적을 설명하며 기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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