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광주연합회, 고 오병채 전 연합회장 공적비 제막식 가져

광주연합회가 오병채 전 회장 공적비 제막식을 가졌다.
광주연합회가 오병채 전 회장 공적비 제막식을 가졌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광주연합회(회장 정광영)는 11월 4일 광주노인회관 앞에서 10‧11‧12대 연합회장인 고 오병채 연합회장의 공적비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에는 정광영 연합회장과 주병진 부회장, 신동이 동구지회장, 안재풍 서구지회장, 나각균 남구지회장, 김택일 북구지회장, 유한봉 광산구지회장, 박하경 노인지도자대학장, 임중석·정광훈·정춘자 이사, 박형문 감사, 선종하 감사 등 연합회 임직원, 오 회장의 고향인 광산구지회 임곡분회 김권회 회장과 회원들이 함께 했으며, 정양수 전남연합회장이 참석했다. 

또한 고 오병채 회장 유가족과 제자, 후배, 노인회 주요 인사와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공적비 제막식을 함께 하며 고인을 기렸다.

오병채 회장은 회장 연임 동안 광주노인회의 절실한 숙원인 노인회관 건립을 위해 각고의 노력 끝에 지난 2021년에 현대적 시설을 갖춘 지하 1층, 지상 4층의 전국 최대 규모 노인회관을 상무지구에 건립하는 업적을 남겼다.

또한 고령사회에 필요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12개 분야의 무료 운용 기틀을 마련하고, 한궁‧그라운드골프‧파크골프대회 신설과 적극 지원, 노인 전용 빛고을 백세팔팔 유튜브 방송국 개국, 노인의 날 기념행사의 ‘한마당 축제’화 등 공로로 2021년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광주연합회는 13대 정광영 연합회장의 제안으로 전 임원과 직원 등이 똘똘 뭉쳐, 노인회의 위상을 크게 높인 고인의 열정을 가슴 속에 기억하고자 공적비를 건립했다. 

공적비 건립에는 광주연합회에서 정광영 연합회장과 주병진 부회장, 신동이 동구지회장, 안재풍 서구지회장, 나각균 남구지회장, 김택일 북구지회장, 유한봉 광산구지회장, 박하경 지도자대학장, 임중석·정광훈·정춘자·박형문·선종하 이사 등 임원과 강주수 처장과 정희권 국장, 나은경‧유영호 부장(이상 사무처), 송숙란‧이경애‧김은희‧남길‧문동숙(이상 경로당 광역지원센터), 김영주‧이현남‧김병호‧조연진‧황도연‧최은정(이상 취업지원센터). 이정철‧김송희(이상 자원봉사센터)와 임곡동 나대지 공동작업장 기평호 참여자 외 31명이 참여했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개의 댓글
댓글입력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