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광주 북구지회(지회장 김택일)는 2월 20일 광주북구문화센터에서 2025년 제4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문인 북구청장, 최무송 구의회 의장 등 내빈과 김택일 지회장을 비롯해 대의원 등 3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2024년 감사보고 ▷2024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서 승인 ▷2025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을 심의해 승인했다.
김택일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각종 생활체육대회 개최, 노인일자리사업, 경로당 프로그램 지원, 노인대학 운영 등 모든 일정을 차질없이 추진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경로당 활성화에 최선을 다했다”며 “2025년은 보다 도약하는 지회로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회장님들의 적극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북구지회는 올해 청소·급식도우미 등 노인일자리 600명, 노인자원봉사클럽 15개소를 운영하고, 어르신들에게 배움과 지식정보를 제공하고자 노인대학, 노인지도자 교육, 문화탐방을 실시한다. 또한 생활체육으로 게이트볼대회, 그라운드골프대회, 한궁대회 등을 개최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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