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제주연합회(회장 김인순)는 3월 28일 연합회 대강당에서 경로당 프로그램 재능기부강사 2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재능기부강사는 제주경로당광역지원센터(센터장 현홍직)의 재능기부강사 양성과정 운영계획에 따라 경로당 회원 또는 특별회원 중 재능을 보유한 자를 대상으로 경로당 회장 또는 회원의 추천을 받아 지난 2,3월 센터에서 주관한 소정의 교육과정과 경로당 실습을 거쳐 발굴됐다.
이들은 4~10월까지 하귀1리경로당 등 25개소 경로당에서 건강관리, 발마사지, 실버체조, 노래, 민요, 치매예방, 노인심리상담 등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주 1회 이상 운영할 예정이다.
경로당 프로그램 재능기부 강사는 2015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제주도에서 시행되어 자원봉사의 형태로 현재까지 시행되고 있다.
김인순 연합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경로당 실습을 거쳐 재능기부강사로 위촉받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즐거움을 안겨 드리고 경로당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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