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제주 서귀포시지회(지회장 한성율)는 4월 8일 제15회 시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를 서귀포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창훈 부시장, 김태문 서귀포시체육회장, 문영섭 지회 자문위원장 등 내빈과 한성율 지회장을 비롯해 지회 임원, 노인게이트볼 동호인회 42개 팀의 선수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열띤 경기 결과, 우승은 동홍 문부로팀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대포 지삿개팀, 공동 3위에 감산리·창천리팀이 올랐으며, 장려상은 서광서리·대포 큰갯물·새서귀·동홍2통팀이 차지했다.
한성율 지회장은 대회사에서 “따뜻한 봄날에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시고, 서로 간의 돈독한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즐겁고 보람찬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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