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울산 북구지회, 산불피해 성금 1816만원 전달

울산 북구지회가 불피해 회복을 위한 성금 1816만원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울산 북구지회가 산불피해 회복을 위한 성금 1816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울산 북구지회(지회장 김종식)는 5월 7일 울산북구청(구청장 박천동)을 방문해 산불피해 회복을 위한 성금 1816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북구지회는 산불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과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4월 23일~30일 8일간 148개소 경로당 회원 6800여명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해 1816만원을 마련했다.

김종식 지회장은 “산불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천동 구청장은 “경로당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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