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렬 연합회장, 차준택 구청장, 안애경 구의장 등 400여명 참석
윤성순 지회장 “소통과 협력의 리더십으로 지회 발전 위해 노력”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인천 부평구지회는 6월 5일 부평구노인복지관 5층 대강당에서 제17대 윤성순 지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용렬 인천연합회장, 차준택 부평구청장, 구의회 안애경 의장, 각 군·구 지회장, 경로당 회장을 비롯한 지역 내 원로 및 각계 인사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용렬 인천연합회장은 윤성순 지회장에게 등록증을 수여했다.
윤성순 제17대 부평구지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권익 향상을 위해 헌신하겠다”며 “소통과 협력의 리더십으로 지회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성순 지회장은 지난 5월 선거에 출마하며 ▷실행력 있는 사업 전개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복지 확대 ▷경로당 활성화 계속 ▷지역봉사지도원 제도 현실화 ▷지속가능한 노인 일자리 확대 ▷소통과 신뢰의 리더십 실천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1940년생인 윤성순 지회장(85)은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수료했다. 경기도 안성 출신으로 한전에서 직장생활을 마무리한 후, 부평신용협동조합 이사장을 지냈다. 부평 동아아파트 1단지 경로당 회장을 맡으면서 대한노인회와 인연을 맺었다.
제15대, 16대 부평구지회장을 맡아 지회 발전에 힘썼으며 인천연합회 선거관리위원, 대한노인회 중앙회 법제심의위원 및 개혁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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