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광주 광산구지회(지회장 유한봉) 소속 첨단2동 두산아파트경로당(회장 손말례)은 6월 17일 전국 모범경로당에 선정돼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유한봉 지회장과 임직원, 두산아파트경로당 손말례 회장과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모범경로당은 대한노인회 중앙회 주관으로 보조금 회계관리, 프로그램 보급, 경로당 임원 교육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선정한다. 올해는 전국 6만9000여개소 경로당 중에서 첨단2동 두산아파트경로당 등 69개소가 선정됐다.
두산아파트경로당은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이끄는 다양한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 경로당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환경 정화 활동, 투명한 경로당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손말례 경로당회장은 “모범경로당이라는 영광스러운 명칭을 얻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이 어르신들에게 편안한 쉼터이자 배움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한봉 지회장은 축사에서 “두산아파트경로당이 전국 수만 개의 경로당 중에서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된 것을 매우 축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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