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남 창원시 마산지회, 산호중앙경로당 개소식

창원시 마산지회 산호중앙경로당 개소식에서 김구수 지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창원시 마산지회 산호중앙경로당 개소식에서 김구수 지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남 창원시 마산지회(지회장 김구수) 소속 산호중앙경로당(회장 권진구)은 7월 4일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호관 마산합포구청장, 홍용채ㆍ서영권 시의원 등 내빈과 대한노인회 김구수 지회장을 비롯해 이문경 산호분회장, 산호중앙경로당 권진구 회장과 회원,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관람, 다과 순으로 진행됐다.

산호중앙경로당은 지상1층, 연면적 108.36㎡(32.8평) 규모로 거실을 사이에 두고 할아버지방, 할머니방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냉난방시스템과 필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지역 어르신들의 소통과 교류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진구 경로당회장은 “회원들이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경로당 신축을 위해 애쓰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서호관 구청장은 “이웃들과 따뜻한 교류를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길 바란다.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편안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구수 지회장은 “경로당은 공경해야 할 노인들이 모여 여가를 즐기는 곳으로 많이 이용해 경로당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지회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회원들이 즐겁게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 회원 확충에도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창원시 마산지회 산호중앙경로당이 개소식을 개최했다.
산호중앙경로당이 개소식에서 테이프커팅식을 하고있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개의 댓글
댓글입력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