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제주 서귀포시지회(지회장 한성율)는 7월 22일 초·중복을 맞아 지회 임원 및 경로당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한 여름 나기’ 삼계탕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록적인 더위 속에서 조금이나마 기력을 회복하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성율 지회장이 마련했다.
행사는 나성순 서귀포시 새마을부녀회장의 감사패 수여, 김용관 서귀포시축협 조합장의 삼계탕 전달, 오형욱 서귀포시산림조합장의 협찬금 전달에 이어 서귀포시경찰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지킴이 홍보와 난타 트롯 공연, 삼계탕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한성율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행사는 단순히 한 끼 식사를 나누는 자리를 넘어 지회 임원과 경로당회장님들이 정을 나누며 소통하고, 지혜를 모으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회는 경로당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이 돼도록 개선하는데 노력하고, 지역에서 가장 신뢰받는 여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후에는 오찬과 별도로 준비한 삼계탕과 쌀, 지팡이 등 물품을 참석자 모두에게 나누어 주며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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