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 = 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남 창원시 마산지회(지회장 김구수)는 9월 1일 지회 3층 강당에서 경로당프로그램을 통해 진행한 문화창작 수업 참여자들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문화창작 수업은 올해 4월 1일~8월 12일까지 경남연합회 예산 750만원을 지원받아 양덕경남경로당, 우방경로당, 심리경로당에서 문화창작 수업을, 신촌경로당, 회성연동경로당, 서촌여성경로당에서 미술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에 참여한 총 84명의 회원들은 이현숙 공예 강사와 장인자 미술강사의 지도로 스탠드, 접시, 컵 받침, 냄비 받침, 휴대폰 거치대, 꽃·나무그림 등을 완성했다.
완성된 작품들은 이날 전시회를 통해 한지공예와 미술 작품의 아름다움과 우아함, 그리고 섬세함을 보여주었으며, 500명의 노인대학생과 1100명의 일자리 참여자들이 관람할수 있었다.
김구수 지회장은 “연세가 많은 회원님들이 모여 만들기와 그리기 등 창작프로그램을 통해 완성된 작품을 전시하게 되어 감탄이 절로 나온다”며 “노력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회원님들과 더 좋은 프로그램에 동참해달라”며 “무더운 날씨가 계속 이어짐에 따라 건강관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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