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 = 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대전 서구지회(지회장 김병구)는 8월 27일 내동 안골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김병구 지회장을 비롯해 서철모 서구청장, 구의원, 경로당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으며, 경과보고, 지회장 격려사, 내빈축사 후 테이프 커팅,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안골경로당 개소는 지역 어르신들의 숙원사업으로 안골어린이공원 인근에 어르신들의 여가공간이 조성됨에 따라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로당은 서구청의 지원로 연면적 110㎡,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할아버지 방, 할머니 방, 주방, 화장실, 냉·난방시설 등을 갖춰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김병구 지회장은 “안골경로당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경로당으로 어르신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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