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 = 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대전 동구지회(지회장 박헌철)는 9월 2일 용운동 선암경로당(회장 박성용)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헌철 지회장을 비롯해 박희조 동구청장, 구의회 오관영 의장과 박철용 구의원, 이상래 시의원, 용운동 관내 경로당회장 등 내빈과 회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개소식은 경과보고, 내빈 소개, 축사, 현판 제막식, 기념촬영,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선암경로당은 용운시장 인근 주거지역의 노인 여가시설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조성된 시설로, 연면적 216.1㎡ 규모의 지상 1층 건물이다.
다목적실에서는 키오스크·전자칠판 등으로 IT 체험교육이 가능하며,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비롯해 다양한 여가활동이 가능한 미래형 경로당으로 조성됐다. 현재 7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박헌철 지회장은 “경로당 개소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박성용 경로당회장과 회원, 구의원님들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동구지회에서도 어르신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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