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 = 박아영 기자] 민병종 대한노인회 경기 안산시 단원구지회장이 9월 6일 오후 2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5세.
고인은 지난 8월 22일 실시된 제7대 단원구지회장 선거에서 당선돼 3선에 성공했다. 제5, 6대 단원구지회장을 맡아 지난 8년간 지회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회원들의 숙원이었던 노인회관 건립 계획을 이뤄냈다. 고인은 3선 당선 직후 “노인회관 준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노인회관은 오는 10월 착공해 2027년 완공 예정이다.
또 어르신의 일자리 확대에 힘썼으며, 관내 병의원들과 협약을 맺어 무료 청력검사를 실시하는 등 회원들 건강 증진에도 기여했다.
유족으로는 부인과 3남이 있다.
발인은 9일 오전 5시 30분, 빈소는 안산고대병원 장례식장 302호, 장지는 함백산추모공원이다. 연락처 010-8855-3337(장남 민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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