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대전 유성구지회 부설 유성노인대학, 2학기 개강식 개최

유성노인대학 2학기 개강식에서 신기영 지회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유성노인대학 2학기 개강식에서 신기영 지회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백세시대 = 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대전 유성구지회(지회장 신기영)는 9월 5일 지회 2층 대강당에서 유성노인대학(학장 석희선) 2학기 개강식을 했다.

행사에는 신기영 지회장을 비롯해 지회 임원, 석희선 학장, 노인대학 입학생 150여명과 구의회 김동식 의장, 조승래·황정아 국회의원 등 내빈이 참석했다.

석희선 학장은 축사에서 “‘해불양수(海不讓水)’라는 말처럼 바닷물이 어떤 물도 마다하지 않고 다 받아들이듯, 노인대학이 모든 어르신들을 포용하는 배움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기영 지회장은 "24절기는 양력을 기준으로 1년을 15일 간격으로 나눈 것"이라며 “곧 다가올 절기인 백로(白露)는 '흰 이슬이 내린다'는 의미다. 또한, 처서(處暑)에는 '모기 입이 삐뚤어진다'는 말이 있다. 아직 남아 있는 더위에 건강관리를 잘 하시라”고 당부했다.

매주 15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는 유성노인대학은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부터 교양, 특강, 노래교실까지 다채로운 강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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