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남 밀양시지회, 제6회 전국실버체조 경연대회서 우승

밀양시지회 실버체조팀 '즐거운인생'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백세시대 = 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남 밀양시지회(지회장 신준철) 소속 ‘즐거운인생’ 실버체조팀이 9월 13일 KBS창원방송국 공개홀에서 개최된 ‘제6회 전국실버체조 경연대회’에서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사)한국노인스포츠지도사협회 주최, 창원시생활무용협회 주관, 경상남도·창원시가 후원한 이 대회는 지난 8월부터 전국 시도에서 총 54개 팀 800명이 참가해 예선전을 거쳤고, 이날 경연대회에는 본선 진출권을 받은 상위 17개 팀이 무대에 올라 열띤 경기를 펼쳤다. 

즐거운인생팀의 김순자 회원 외 19명은 반짝이는 무대의상과 칼군무로 무대를 장악해 대상을 받았다.

신준철 지회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께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밀양시지회는 주 2회 월·수요일 2개 실버체조반을 운영하고 있어, 체조반 어르신들은 꾸준한 근력 운동과 체조를 하며 팀원들 간의 교류를 통해 활력있는 생활을 하고 있다.

즐거운인생팀이 대회에서 실버체조를 선보이고 있다.  
즐거운인생팀이 대회에서 실버체조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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