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 = 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인천 미추홀구지회(지회장 이종원)는 9월 29일 미추홀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과 구의회 전경애 의장, 시·구의원, 지역 기관 관계자 등 내빈과 이종원 지회장를 비롯해 지회 임원, 경로당회장과 지역 주민 등 24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식전 공연으로 성악가 양지가 ‘Nella Fantasia’와 ‘그리운 금강산’을 열창해 큰 감동을 선사했다.
기념식에서는 모범 어르신과 노인복지 기여자, 모범 경로당 등 총 28명에게 인천시장상, 구청장상, 구의장상, 지회장상을 수여했다. 회원 배가운동에서는 회원 확대와 조직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부곡경로당이 최우수상, 용남경로당이 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최고령 어르신인 이순희(101세) 어르신 외 2명이 장수상을 수상해 참석자들의 뜨거운 축하를 받았다.
이종원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이 자리는 어르신들의 노고와 삶의 가치를 지역사회가 함께 기리고 감사드리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행복한 삶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지회가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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