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 = 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제주 서귀포시지회(지회장 한성율)는 9월 26일 서귀포 문부공원에서 사랑나눔 아나바다 및 가요제를 개최했다.
서귀포시지회 여성위원회(위원장 강경자)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원칠 서귀포시 부시장, 하성용 도의원, 김인순 연합회장, 분회장, 대학장, 경로당회장, 노인대학생, 경로당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사랑나눔 아나바다 행사와 함께 열린 서귀포시 어르신 금빛 가요제는 지난 3개월 동안 읍·면·동별 노래자랑 예선에서 뽑힌 10명이 참여해 겨룬 결과, 보목경로당 한근호씨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여성위원회는 지난해에도 아나바다 행사를 개최해 모은 수익금으로 취약계층 300명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생활용품을 나눠줬다.
한성율 지회장은 “여성위원회가 매월 2회 정기적으로 어려운 어르신 식사 도우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어려운 노인들을 돕는 사랑나눔 성금으로 이용하는데 대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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