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광주연합회, ‘아름다운 노년을 위한 선배시민의 역할’ 교육

정광영 연합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정광영 연합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백세시대 = 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광주연합회(회장 정광영)는 10월 17일 연합회 2층 대회의실에서 ‘아름다운 노년을 위한 선배시민의 역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정광영 연합회장, 주병진 수석부회장 등 연합회 임원진들과 광주시 5개 지회장, 각 지회 경로당회장과 총무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광주송원대학교 장현 명예교수가 선배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자세와 역할 등에 대해 재미있는 사례와 경험담을 토대로 강의하며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정광영 연합회장은 인사말에서 “노인 1000만 시대에 노인회가 고령사회를 선도하는 존경받는 어르신 단체로 도약하기 위해 더 이상 돌봄의 대상이 아니라 지역 공동체의 핵심적인 주체로서 지역사회와 노인회의 발전을 위한 역할을 선도적으로 수행해야 한다”면서 ”배움의 자세를 갖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노인회 조직의 활성화를 위한 밑거름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영상 축사에서 “어르신들이 모여 특강을 듣는다는 것만으로 아름다운 노년을 보내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기찬 노년을 위해서 늘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교육 참가자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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