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기 안양시 동안구지회, 힐스테이트인덕원역 베르텍스경로당 개소식

경로당 개소식에서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왼쪽 다섯번 째부터 임헌우 연합회장, 최대호 시장, 여덞번째 윤용호 지회장. 
경로당 개소식에서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왼쪽 다섯번 째부터 임헌우 연합회장, 최대호 시장, 여덞번째 윤용호 지회장. 

[백세시대 = 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안양시 동안구지회(지회장 윤용호)는 10월 17일 힐스테이트인덕원역 베르텍스경로당(회장 최병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시의원 등 많은 내빈과 임헌우 경기연합회장, 윤용호 안양시 동안구지회장, 최병일 경로당회장과 회원, 평촌동장, 지역 어르신 등 50여명이 참석해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이 날 행사는 커팅식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경과보고, 주요 인사 축사,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문을 연 힐스테이트인덕원역베르텍스경로당은 지상1층 연면적 118.32㎡(35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할아버지·할머니방, 거실, 주방, 화장실과 휴게실, 프로그램실을 갖췄다.

앞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 취미교실, 정보화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이 운영될 예정이며, 어르신들의 활기찬 일상과 사회적 교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최병일 경로당회장은 “어르신들이 함께 웃고 대화하며 서로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활기찬 공동체의 중심으로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헌우 연합회장은 “힐스테이트인덕원역 베르텍스경로당의 개소는 어르신 복지 향상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는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곳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웃음이 넘치는 쉼터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윤용호 지회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으로 훌륭한 공간이 마련됐다”며 “세대 간 교류의 장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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