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 = 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익산시지회(지회장 류창현)와 경북 경주시지회(지회장 구승회)는 10월 22일 익산시지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지회의 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이 행복한 경로당’, ‘가고 싶은 경로당’을 지향하는 경주시지회가 임원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지회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주시지회 임원들은 이날 익산시지회를 방문해 상호 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앞으로 지역 노인복지에 기여하고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도모하기 위해 교류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어 익산시지회와 경주시지회의 사업 현황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승회 지회장은 2025 경주 APEC정상회의 성공 개최 위한 홍보용 목걸이를 류창현 지회장에게 걸어주며 “2025년 APEC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자”고 말했다.
또한 구승회 지회장은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익산시지회와 경주시지회가 협력하여 발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류창현 지회장은 “경주시지회의 익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교류와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고,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노인복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서로 노력하고 소통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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