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 = 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남 함양군지회(지회장 이영일)는 10월 24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9회 노인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군의회 김윤택 의장, 도·시의원 등 내빈과 함양군지회 이영일 지회장, 지회 임원, 관내 분회장, 경로당 회장 및 회원 등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으로는 함양군지회 안의실버색소폰봉사단의 흥겨운 색소폰 연주, 다볕실버팀의 댄스공연, 청춘댄스팀의 역동적인 댄스로 분위기를 띄웠다.
기념식에서는 노인강령과 경로헌장을 낭독하고 100세 장수노인, 장수부부, 모범노인, 노인복지 증진 기여자·기여 단체 등 28명의 개인과 3개 단체에 표창 및 표창패를 전달했다.
이영일 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기념식이 원활한 교류의 기회가 됐다”며 “군민과 함께 참여하고 상호소통과 배려로 존경받는 노인상을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어르신이 행복해야 함양이 행복하다는 신념으로 건강한 노후와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연찬회에서는 배연일 강사의 ‘유병장수의 비밀’이라는 주제의 특강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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