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 = 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오산시지회(지회장 신건호)는 10월 28일 장씨삼대한의원(원장 장문수)과 경로당 회원들의 건강교육 제공, 저소득 노인 대상 무상의료 등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장씨삼대한의원은 경로당회원들에게 비급여항목 10~20% 할인 혜택, 관내 저소득 노인 가구의 한의원 치료 시 200만원 상당의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재능기부하기로했다. 필요시에는 관내 경로당에 건강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하기로 했다.
장문수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회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경로당 어르신들 건강관리와 질병 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신건호 지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더욱 기대되고, 양 기관이 다양한 활동에서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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