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 = 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남원시지회(지회장 곽철곤)는 11월 3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의 건강과 일자리 현장 안전을 위한 방한용품을 구입해 지급하고, 혹한기 안전교육 등의 대책 마련에 나섰다.
특히 참여 어르신께 털모자와 귀마개 등 방한물품을 지급해 한파 및 대설주의보 발령 시 방한용품을 착용하고 근무하도록 안내했다. 또한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활동비 지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노인일자리에 참여한 어르신은 “노인일자리 참여로 건강도 챙기고 활동비를 받아 좋은데 방한용품까지 챙겨주시니 고마울 뿐이다”고 말했다.
곽철곤 지회장은 “겨울철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계획”이라며 “방한용품이 어르신 겨울 건강에 도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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