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 = 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 순천시지회(지회장 김영수)는 11월 3일 지회 4층 대강당에서 지회 회원 3만명 달성을 기념하며 회원 배가운동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이중근 회장이 취임후 노인회 회원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하자, 김영수 지회장은 선제적으로 회원배가 운동에 나섰다. 올해 2월 정기총회에서 지난해 2만명이었던 회원을 3만명까지 늘리자고 결의했고, 10월 현재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
다만 중앙회 집계기간(7월~9월)에 모집한 1810명만 반영돼 아쉬움이 있었으나, 순천시지회는 이미 중앙회가 제시한 목표(가입률 50% 이상)를 달성했다.
이에 10월 22일 대한노인회 중앙회 부영태평빌딩에서 실시한 시상식에서 우수기관 시상금 50만원을 받았으며, 특별상으로 우수경로당 대상 100만원, 우수 임직원 상을 받았다.
이날 지회에서는 대상 1명에게 시상금 20만원을, 1등 1명 15만원, 2등 2명에게 10만원의 상금을 전달했으며, 3등·장려상·공로당·특별상 등 총 21명에게 시상했다. 시상금은 회원모집 인원수에 따라 전달했으며, 상금은 중앙회에서 받은 금액을 추가하여 총 165만원으로 시상했다.
김영수 지회장은 “향후 동호회, 노인복지관과 함께 종교단체 등을 집중 공략하고, 1500여명의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홍보대사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회원배가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새로 노인이 되거나 이사 오는 주민들의 가입을 유도하고, 경로당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내실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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