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북 증평군지회, 송산휴먼시아2단지 경로당 모범경로당 현판식 개최

송산휴먼시아2단지 경로당이 충북연합회가 선정한 모범경로당에 선정됐다. 현판 왼쪽 첫번째 연기봉 지회장과 오른쪽 이재영 증평군수
송산휴먼시아2단지 경로당이 충북연합회가 선정한 모범경로당에 선정됐다. 현판 왼쪽 첫번째 연기봉 지회장과 오른쪽 이재영 증평군수

[백세시대 = 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증평군지회(지회장 연기봉) 는 11월 4일 송산휴먼시아2단지경로당(회장 서순이)에서 모범경로당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재영 증평군수, 연기봉 지회장, 연태희 분회장, 송산휴먼시아2단지경로당 서순이 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해 모벙경로당 선정을 축하했다.

송산휴먼시아2단지경로당은 투명한 회계관리, 운영 규정 준수, 철저한 회원관리와 적극적인 프로그램 참여 등 타 경로당에 모범이 돼 충남연합회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됐다.

경로당회원들이 단합해 매일 20여명이 점심식사를 함께하고 있으며, ‘경로당 일하는 밥퍼’ 활동을 통해 모은 수익금을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기탁하고, 노인자원봉사단 활동으로 아파트 화단 가꾸기와 환경정화활동을 하는 등 모범을 보이고 있다.

연기봉 지회장은 “모범경로당의 우수한 운영사례를 다른 경로당에 공유·전파해 경로당을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참여의욕과 소속감을 가질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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