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북 순창군지회, 최영일 군수에게 감사패 전달

감사패를 받은 최영일 군수(왼쪽)가 최일천 지회장(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백세시대 = 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순창군지회(지회장 최일천)는 10월 31일 최영일 순창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는 최근 순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1만여 명 지역어르신의 감사와 축하의 뜻을 담아 전달했다.

이번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활력이 저하된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지역 주민에게 매월 일정 금액의 기본소득을 지급해 농촌의 활력을 회복하고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국가공모사업으로 전북에서 유일하게 순창군이 선정됐다.

최일천 지회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군민 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큰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회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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