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 순창 일원서 자문위원과 지회장 문화탐방

전북연합회 자문위원들과 시군지회장이 문화탐방을 실시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전북연합회 자문위원들과 시군지회장이 문화탐방을 실시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백세시대 = 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회장 김두봉)는 11월 10일 자문위원회(위원장 김영구) 위원들과 시·군지회장, 연합회 간부 등 30여명과 함께 전북 순창 일원에서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전북 순창의 대표 명소인 강천산, 순창 전통고추장 민속마을, 발효테마파크, 장류박물관, 메타세쿼이아길 등을 둘러보며 지역의 전통문화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첫 방문지인 강천산은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릴 만큼 수려한 산세와 단풍으로 유명한 곳으로, 참가자들은 가을의 정취 속에서 푸른 숲길을 걸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순창 전통고추장 민속마을은 우리 전통 장류의 본고장으로 고추장 담그기 체험과 전통 장독대 풍경을 둘러보고, 발효테마파크와 순창 장류박물관에서는 전통 발효식품의 역사와 과학적 원리를 살펴보며, 오랜 세월 이어온 장류 문화의 가치와 한국 발효문화의 깊은 맛과 멋을 느낄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순창 메타세쿼이아길에서는 붉게 물든 가로수길을 따라 천천히 걸으며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추억과 휴식을 나누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두봉 연합회장은 “그동안 연합회의 각종 사업 추진과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해주신 자문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문화탐방은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마음을 함께 나누고, 앞으로의 연합회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개의 댓글
댓글입력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