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북 무주군지회, 노인일자리 참여자 평가회 순회 개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광부 지회장.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광부 지회장. 

[백세시대 = 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무주군지회(지회장 이광부)는 11월 3~11일 6회에 걸쳐 읍·면을 순회하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평가회를 개최했다. 

노인일자리 참여자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황인홍 군수와 이광부 지회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무주군지회는 올해 노인돌보미사업 178명, 게이트볼강사파견사업 22명, 경로당관리사업 305명으로 총 505명의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노인돌보미와 게이트볼강사는 2월부터 12월까지, 경로당관리는 1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회는 한 해 동안 노인일자리사업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토론하고, 2026년 더욱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광부 지회장은 “무더위와 긴 장마에도 묵묵히 노인일자리에 참여해 감사드린다”며 “남은 기간 건강관리 잘하며 안전하게 활동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평가회에 참석한 황인홍 군수는 인사말에서 “그동안 노고에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다양하고 많은 일자리를 개발하여 보급하도록 하겠다”며 “평가회에서 많은 의견 주시고 100세 시대 건강하고 행복하시기 기원한다”고 전했다.

평가회에 참석한 황인홍 군수
평가회에 참석한 황인홍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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