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강원 정선군지회, 제4회 강원도 여성생활체육대회서 1위 차지

정선군 여량2리경로당 달뜬골선녀님이 여성생활체육대회에서 생활체조 1위를 차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선군 여량2리경로당 달뜬골선녀님이 여성생활체육대회에서 생활체조 1위를 차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백세시대 = 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강원 정선군지회(지회장 이근식) 소속 여량2리경로당은 홍천에서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여성생활체육대회 생활체조경기에 11월 2일 참가해 1위를 차지했다.

정선군 여량2리경로당 회원으로 구성된 ‘달뜬골선녀님’ 건강체조팀은 고종진 경로당회장과 김경희 총무를 중심으로 2023년 결성됐다. 20명의 회원들이 일주일에 2회씩 전원 출석해 건강과 노년의 질 높은 삶을 위해 건강체조에 열심히 참여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강원도지사기 생활체육경연대회에 출전해 2위에 올랐으며, 이번 여성생활체육대회에서는 남녀노소 총 12팀의 출전한 생활체조 부문에서 당당히 1위를 수상했다.

회원들은 “다 같이 일상생활에 건강을 위해 함께한 건강체조로 이렇게 기쁨을 누릴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근식 지회장은 “어르신들이 노년의 본보기로서 젊은 세대들에게 모범이 되고 있다”면서 “열심히 건강체조에 참여하며 건강한 노후와 경로당 활성화에 힘쓰는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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