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 = 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보은군지회(지회장 이범로)는 11월 3일 마로면 송현리경로당(회장 이익규)에서 충북연합회가 선정한 모범경로당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성재홍 군의원, 이귀복 마로면장, 차재옥 이장 등 내빈과 이범로 지회장을 비롯해 김장식 분회장, 박병조 갈평2리경로당회장, 허필성 전 경로당회장, 송현리경로당 이익규 회장과 회원,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내빈 소개와 국민의례, 현판식, 케이크커팅 순으로 진행됐으며, 경로당 활성화 사업에 앞장 서 온 이익규 경로당회장에게 마을주민을 대표하여 차재옥 이장이 꽃다발을 전달했다.
송현리경로당은 ‘일하는밥퍼 사업’에 참여해 창출되는 기금을 경로당 운영비로 사용하고 있어 회원 간의 화합은 물론 경로당 운영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며, 2025년 ‘자립형 우수경로당’으로 선정돼 타 경로당에 모범이 되고 있다.
이범로 지회장은 이날 축하 인사로 “송현리경로당이 ‘자립형 우수경로당’으로 선정된 데는 이익규 경로당회장을 비롯해 차재옥 이장 등 회원 간의 화합 덕분”이라며 “화기애애한 모습이 보기 좋다”고 말했다.
이익규 경로당회장은 “현판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 주신 내빈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으며, 오찬을 함께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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