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기 양평군지회 모범경로당 회장단, 국립서울현충원서 워크숍 실시

현충원을 참배하고 있는 양평군지회 모범경로당회장단
현충원을 참배하고 있는 양평군지회 모범경로당회장단

[백세시대 = 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양평군지회(지회장 김용녕)는 11월 10일 모범경로당 회장단과 함께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과 용산 전쟁기념관으로 워크숍을 다녀왔다.

375개 경로당 중 분회의 추천을 받은 모범 경로당회장 170여명과 직원은 용문종합청사, 양평종합운동장, 양서면 세미원주차장에 모여 출발했다. 출발에 앞서 전진선 양평군수, 군의회 오혜자 의장, 양평군 신동원 문화복지국장, 각 읍·면장들이 배웅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르신들께서 건강관리 잘하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잘 다녀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서울현충원에 도착한 양평 경로당 회장단은 나라가 어려움에 빠졌을 때 기꺼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며 현충탑에 헌화, 분향했으며, 이승만 대통령, 박정희 대통령 묘소도 참배했다.

이어 위패봉안관을 찾은 일행은 다시 한번 선배시민들의 숭고한 희생에 경의를 표했다. 참배를 마친 후 현충원을 나와 오찬 장소인 뷔페로 이동해 점심식사를 마쳤으며, 용산 전쟁기념관으로 향했다.

전쟁기념관에서는 전쟁역사실과 6·25 전쟁실을 방문해 해설사의 자세한 해설을 들었으며, 나라를 구하기 위해 애쓰신 선열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가졌다.

6·25 전쟁에 참전한 63개국 유엔군의 헌신에 대한 감사와 함께 김용녕 지회장의 ‘노인회에서 추진하는 유엔데이(UNDAY) 공휴일 재지정 제안’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안전하게 워크숍을 마치고 양평으로 돌아온 회장단은 저녁식사를 함께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현충문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범경로당회장단
현충문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범경로당회장단
전쟁기념관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했다. 
전쟁기념관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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