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 = 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진천군지회(지회장 박승구)는 11월 10일 천년나무4단지 내 작은도서관에서 충북혁신도시 지역공헌사업 ‘푸른실버 지킴이’ 활동 평가회를 가졌다.
‘푸른실버 지킴이’ 활동은 충북혁신도시발전과 연계해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오승걸)에서 각각 500만원씩 지정 기부금을 받아 지난 9월 초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봉사하는 노인상을 보여줘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평가회에는 박승구 지회장과 푸른실버 지킴이 7명 등이 참석했다.
사업보고에 따르면 푸른실버 지킴이들은 평일 아침에 혁신도시 내 상신초와 옥동초 주변에서 교통안전 지도와 캔, 페트병 등 재활용품 4600여개를 수거했으며, 혁신도시를 순찰하며 공원 내 파손된 데크 등 위험 요소를 제보해 관계 기관에서 보수하는 등 교통안전과 환경정화, 안전 점검 및 홍보 활동으로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박승구 지회장은 “지원금 사정 때문에 활동기간이 짧은 점이 아쉽지만 어린이들을 위해 교통안전 지도를 해주시고 거리 환경을 깨끗하게 해주셔서 고맙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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