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북 청도군지회, 경로당행복선생님 대상 소방안전교육 실시

청도군지회 행복선생님들과 봉사단이 소방안전교육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군지회 행복선생님들과 봉사단이 소방안전교육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백세시대 = 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청도군지회(지회장 백수환)는 11월 11일 안동 경북소방학교에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유재희 경로부장, 경로당행복선생님 20명, 대전2리봉사단 20명이 참석했다.

이상무 소방학교장의 환영 인사와 담당자의 일정 소개 후 실시된 소방안전교육에서는 ▷119 신고요령 ▷화재 시 유도등을 따라 대피하는 요령 ▷소화기 사용 및 관리 요령에 대한 강의를 듣고, 평소 궁금했던 소방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특히, 119 신고 시에는 환자의 정확한 상태를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과 정확한 주소를 알리기 위해 건물 상호와 건물에 적혀 있는 전화번호를 알려주는 요령을 배웠다. 소화기도 한 달에 한 번 정도 상태를 확인하고, 오래된 소화기는 과감히 폐기·교체해 유사시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점심식사 후에는 안동시립박물관을 방문해 안동 지방의 민속에 관한 문화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관람했다. 이어 낙동강에서 황포돛배를 타고 안동의 명물인 월영교를 보며 뱃놀이를 즐기고 일정을 마쳤다.

교육에 참석한 행복선생님들은 “119 신고요령과 소화기 사용과 관리 요령을 경로당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개의 댓글
댓글입력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