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 = 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보은군지회(지회장 이범로)는 11월 18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군의회 윤대성 의장, 군의원, 각 읍·면장 등 30여명의 내빈과 이범로 지회장을 비롯해 임원, 9988행복지키미 240명, 경로당 도우미 497명, 사회서비스형 참여자 40명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한마음대회는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1년 동안 활동한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식전 행사로 각설이와 가수들이 출연해 참여자들을 위한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진 개회식에서는 이범로 지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최재형 보은군수 격려사, 윤대성 군의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또한 한 해 동안 활동 모습을 동영상으로 상영해 참여자들에게 감동과 자부심을 선사했으며, 2026년 사업설명도 함께 해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이범로 지회장은 “앞으로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하는데 잘된 점은 발전시키고 잘못된 점은 보완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노인일자리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군지회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9988행복지키미 사업, 경로당도우미 사업, 사회서비스형 참여자 등 7개 사업으로 나누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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